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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다리 6개 이상.. 너무 싫어욧!! 그리고 그 벌레 뭐죠?
  • 작성자 장세은
  • 작성일 2006.05.22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왜.. 몸빛깔은 살짝쿵 갈색빛인데.. 손마디 하나만한것도 있고

어떤 놈은 새끼손가락 만한 것도 있더라구요

다리가 1mm 간격으로 숭숭숭숭 거의 수십개..ㅠ.ㅠ

속도는 어찌나 빠른지 바퀴벌레랑 경주해도 이길것 같은 흑흑..

습한 여름이 다가오면 또 그 다리많은 아이의 습격이 겁납니다.. 엉엉

어지간한 뿌리는 약으론 죽지도 않아서 거의 다리를 적셔 죽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대체 그 벌레는 뭐죠?

그리고 궁금한거 또 한가지, 구더기는 왜 락스물에도 안죽는거죠??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문의하신 해충은 돈벌레라고도 부르는 그리마로 판단됩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락스원액이라면 벌레가 바로 죽지는 않지만 조금지나면 죽게 됩니다.

비가 오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답변일 200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