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집에는여....
  • 작성자 손솔이
  • 작성일 2006.05.23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저희 집에는 몇년전 부터 화장실에서 검은색깔 의 벌레가 나오고 있어요
날아다니며 아파트 내에서 소독을 한달에1 번씩 해서 신청하고
소독을 하면 지렁이?라고 할까 아! 스몰 거머리 그런게 막 기어나와요..
화장실이니까 물을 뿌려도 죽지 않아요 정망 죽이고 죽여도 계속 나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저희 집에 또 다른 벌레가 있어요,,,,,(여름 만 되면 벌레 나라 가 됩니다,,,,, ㅠ.ㅠ )
이벌레는 나방류 인것 같아요 죽이고 보면 황색이랑 은색이락 섞은것 그런색깔이예여 특히 이 시기에 많이 나오는 것같아요 그리고 특히 한 방에서 만 주로 나오고 나무로 된 가구에 많이 붙어있어요 특히!!!밤에 많이 나오는 것같아요,,,,,
정말 꼭!!!~ 답장 주세요 소독을 해도 소용 없고.....
정말 여름만 되어가면 저희 집은 해충 이랑 살아가곤 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화장실에서 보이는 벌레는 나방파리 인듯 합니다.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집안에서 보이는 나방은 화랑곡나방으로 보입니다.

이 화랑곡나방은 아시는대로, 쌀 같은 곡물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나게 됩니다.
때문에 집안의 곡식은 미연에 잘 밀봉해 두시구요,

쌀 같은 것은 소량씩 나누어 사용하시면 해충이 발생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단, 발생하게 되면 곡식을 못쓰게 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럴때는 쌀 같은 경우는 펼쳐서 직사광선에 말린 후 잘씻고 고르신 후 드시면 문제는 없습니다.
아니면 떡을 해서 드시면 빨리 소비도 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답변일 200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