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당자님.
우선 저번에 드렸던 질문에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
한 가지 질문이 더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맥스포스겔이라는 약과 각종 청소 등의 바퀴벌레 퇴치를 한 7개월동안 해서 그 이후로는 한 마리도 못봤는데요..그게 혹시 겨울(12월 중순부터 안보이기 시작했어요~)이라서 숨어 지내기 때문에 눈에 안보이는 것뿐인지, 아니면 모두 죽어 버린건지 헷갈려요.
다행히 바퀴벌레가 있었던 것은 제가 살던 아파트 중 우리집 뿐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수퍼마켓에서 가져왔던 상자들이 유입원인이었던 모양...) 다른 집에서 옮겨올 위험은 없었어요.
한 달 전 이사를 했는데, 가구와 짐을 치우면서 바퀴벌레 시체가 많이 보일 거라는 제 예상과는 달리 시체 한마리도 못봤어요. 서로 먹어버려서 없어진 거면 좋은 거지만,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약을 뿌린 후에 죽은 시체들이 몇 개 나오긴 했지만요.
원래도 그렇게 많은 수는 출현한 적이 없었고 -하루 최대 5마리- 성충보다는 조그마한 놈들이 많이 보였으니, 그나마 적은 편이었는데...
완전 박멸이 된 건지, 다만 숨어있기 때문에 안 보이는건지 궁금합니다.
바퀴라면 정말 소름끼쳐요...ㅡ.ㅜ
제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는 전에 설명을 드린 바와 같이 관리를 잘 해 주시면 됩니다.
바퀴 자체가 야행성이라서 확인을 할수가 없습니다.
야행성인 바퀴가 눈에 보인다면 안보이는 곳에 바퀴가 많다는 뜻이 되구요. ^^!
현재 보이지 않는 다고 안심할수도 없네요.
주방 특히, 가스렌지 주위나 기타 주방에 점같은 것이 모여 있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점이 있다면 바퀴가 있다는 증거 입니다.
이는 바퀴의 덩(^^!) 이며, 이곳에는 페로몬 성분이 있어 다른 바퀴를 모이게 깨끗이 닦아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