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세스코 홈페이지에 와서 잠시 세스코맨님의 답변을 좀 보다가 글올립니다.^^ (변태 아님..ㅡㅡ;)
본론으로 가서!! 얼마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헬스장 화장실을 가려면 한 방을 거쳐서 가야되는데요.
그 방이 영화 큐브2 보셨나요? 거기에 나오는 온통 흰색 방같이 앞뒤좌우 문이 다 있습니다. 처음 헬스장 다닐때 화장실가다말고 어리둥절했습니다..
..이게 아니고..어쨋든 이 방을 거쳐서 화장실을 가는데요. 볼일을 마치고 다시 헬스장으로 가려고 화장실문을 여는 순간 바퀴벌레 한마리가 제가 문을 열고 그 방에 진입한걸 환영이라도 하는듯이 제앞을 푸드득 날아오르더군요..
무지 깜짝놀랬습니다. 벌레는 질색이고 갑작스레 바퀴가 들이대서..
어쨋든 그날은 그러려니 했는데 다음날 운동하다보니 옆에 죽어서 뒤집어져있는 바퀴가 보이더군요..
그날도 전날에 화장실과 헬스장을 이어주는 그방에 있던 바퀴벌레가 어떻게하다가 헬스장에 들어와서 죽었나보다..하고 대수롭지 않게생각했는데.
오늘 또 바퀴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살아서 기어다니더군요.
그리고 헬스장에 있었던 바퀴들 모두 헬스를 했는지 등치들도 보통 바퀴에비해 꽤 커보이더군요.
저번주부터 보이기 시작한 바퀴벌레들...
예전에 세스코홈페이지에서 바퀴벌레 한마리가 실내에서 보였다면 이미 바퀴벌레들이 숨어서 번식을 했을것이라...는 식의 답변을 본적이 있는것같습니다.
저희 헬스장 관장님이 만사가 귀찮아보이시긴하지만 나름대로 깨끗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바퀴벌레가 생기다니..ㅠ
그렇다면 저희 헬스장에도 바퀴벌레들이 숨어서 우글우글있을거라는 건가요?ㅠㅠ
내용이 너무나도 길었네요..어쨋든 세스코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내부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헬스장에서도 외부로 부터 침입이 된 듯 합니다.
이런 바퀴는 일반 가정집에서 생활(?)하는 독일 바퀴와 틀리기 때문에 일반 약재로는
방제가 되지 않습니다.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틈을 막아 주시거나, 하셔야 하는데 장소가 넓다면 이도 쉽지는 않겠네요.
이번기회에 세스코의 관리를 받으신다면 어떠 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