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그만한 원룸에서 자취하는 직장인 입니다.
원룸에서 산지는 2년 반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이사오던때는 겨울이였죠..
추운 겨울 몇달은 별 탈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봄이 오고 여름이 오니..조그만한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더군요.
그때는 별 관심 없이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몇달 지나니깐.. 더 큰것들이 기어다니더군요..
그래서 그냥 손으로 잡았습니다. 이제는 없으려니 하고..
진짜 방바닥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씽크대 서랍을 열고 놀랐습니다.
이놈들 거기서 파티를 하더군요..그래서 편의점가서 뿌리는 약도사서 뿌리고,, 붙이는 약도 사서 붙이고.. 별 짓을 다했습니다.
어떤날은 한밤중에 대청소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또 다시 겨울이오니 점점 없어지고..
그런데 또다시 여름이 옵니다.
이제 걱정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세스코에 맡길려니, 조그만한 원룸에 방제비용이 더 들것 같고..
세스코에서 방제하는 약은 뭔가 특별할것 같아서..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바퀴벌레 크기는 쌀알만한것에서 부터 콩알 만한것 까지입니다.
다행히 날지는 않습니다.-.-;;
세스코 약재는 따로 판매용이 있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