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라면 질색합니다
전에 살던 집은 시골이라 해충은 그리 접하진 못했습니다..
그땐 쥐가 많이 돌아다녔더랬죠 ㅡ.ㅡ;;
현재 취직 후 작년 12월에 현재 살고있는 곳으로 이사왔습니다
조금 오래된 콘크리트 건물 2층인데 좀 허술합니다(방값이 쌌죠.. ㅡ.ㅡ;)
혼자 살고있는데..
겨울엔 추워서 그런지 그녀석들도 동면을 하는지 벌레들이 없었어요
근데 날이 풀리면서..
바퀴벌레가 출몰합니다
방과 부엌이 분리된 구조인데 며칠전 설거지 도중 작은 바퀴 한개가 기는걸 보고 온 몸이 오그라 붙는줄 알았슴다
글서 근처 약국으로 잽싸게 뛰가서 붙이는 컴땡땡을 큰바퀴용 작은바퀴용 종류대로 사서 부엌, 방, 욕실까지 모조리 붙였슴다
이후 보이진 않았는데
오늘 퇴근 후 욕실로 향한 순간
욕실 바닥에 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의 바퀴 인듯한 벌레가
배를 보이고 넘어져 있슴다!!!
지금까지 무서워서 치우지도 못하고 욕실도 못들어가고 있슴다 ㅠ.ㅠ
안되겠다 싶어서 견적도 내보고 했는데..
일반 가정집이고 집이 좀 허술한데..(욕실 천정은 뚫려있구요.. 출입구는 샷시로 되어있슴다.. 것도 오래되서 틈이 좀 벌어져있더군요..)
정말 100% 방제가 됩니까??
글고 요즘 자꾸 벽 쪽에서 밤시간대에 부스럭대는 소리가 납니다
옆집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고..
밖하고 맞닿은 벽에서 소리가 낳은거라..
벌레겠죠? ㅠ.ㅠ
아... 이야기가 길어집니다..
근데 정말 무섭습니다..
이를 어쩌면 좋죠?
정말 심각합니다... ㅠ.ㅠ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고객님댁인 경우는 틈이 많아 대댁적인 틈 제거를 하셔야 어느정도 바퀴의 침입을 막을수 있을듯 합니다. ^^!
틈을 막지 않게 된다면 계속적으로 바퀴가 침입 박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그래야 바퀴의 출몰을 어느정도 막을수 있답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