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어리다고 지금 사는 아파트로 이사오고서
소독을 못했어요. 약이라도 붙이라고 주었는데
바퀴벌레 한마리 안보였다고 그걸 또 붙이 않았어요.ㅜㅜ
그런데 며칠전에 바나나를 사왔던 날에 날파리처럼
생긴 벌레가 몇마리 보였는데 저녁되니까 갑자기 많이
보이더라구요. 전 바나나 때문에 날라온 날파리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바퀴벌레처럼 생겼어요.
그래서 가장 많이 보이던 씽크대안에다 홈키퍼 수십번 뿌려서
아주 많은 양의 바퀴벌레 잡았는데도 몇 마리씩 보이네요.
보이는 족족 죽이는고는 있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
수십마리의 새끼들이 있는거 같아 불안해서
집이 편치가 않아요.
제가 궁금한건 개미만큼 조그만 새끼 바퀴벌레도
날아다니는가 하는 거에요. 전 큰 바퀴벌레가
나는건 봤어도 새끼가 나는건 첨 봤거든요.
바퀴벌레처럼 생긴 날아다니는 그 아주 조그만 벌레가
바퀴벌레가 맞는 건가요?
그리고 비용에 대한 것도 궁금하거든요.
저희 아파트가 27평이에요. 아직까지는 첨 발견되었던
주방쪽 확장된 베란다와 주방 부근에서만 보이는데
며칠 지났다고 이젠 거실과 다른 방에서도
몇마리 보이기 시작하네요. 일단 붙이는 약은
여러군데 붙여놨구요 9월에 이사할꺼라 왠지
방역하기가 억울하긴 하지만 찜찜한것 보다는
낫지 않을가 싶어 퇴치를 하고 싶네요.ㅜㅜ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는 아닌듯 합니다.
바퀴가 날개는 있지만 퇴화가 되였고 나는 바퀴는 미국바퀴뿐 입니다. 크기가 큰 ^^!
설명으로 봐서는 바퀴보다는 초파리 일듯 합니다.
바나나 구입후 많이 발생이 된것으로 보면 과일파리인 초파리 인듯 하구요.
현재 바나나를 다 드셨다면 냉장고 하단 부분이나 화분등을 잘 살펴봐 주시고, 음식쓰레기는 바로바로 버려 주세요.
초파리는 일반 살충제로도 제거가 가능 하니 계속 보이는 벌레는 없애 주시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초파리는 세스코 산업체 서비스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