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시네요^-^
다름이 아니라 요 근래 들어서 몇주간 빔길에 바퀴벌레들이 자꾸 눈에 띄고 있습니다.
물론, 집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오가는 길거리와 건물 외벽 등지에서 말입니다.
크기도 매우매우매우 커서 저의 공포감 까지 보태서 대략 7센치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문득 재미로 바퀴벌레들이 드디어 지구 정복에 나섰나보다 보다 웃으며 생각하고 지나지만..
요즘들어 한두마리도 아니고.. 저희 룸메이트도 밤길을 걷다 무언가 빠직 하는 소리가 들려 발밑을 봤더니 거대한 바퀴가 밟혀 죽어있더라는 끔찍한 이야기 까지 들은 이상.. 웃으며 넘기기에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증후들이라 여겨집니다.
지진이나 화산 폭발, 지구 멸망과 같은 재앙의 조짐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진정으로 세력을 불린 바퀴벌레들이 흰쥐들의 사주를 받고 지구 정복을 꿰하고 있는 건 아닌지 수상하기 그지 없습니다.
저의 제보가 한갓 기우에 불과하기를 바라면서 세스코의 소견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진 관계로 외주성 바퀴의 수가 늘어난듯 합니다.
이런바퀴는 날씨가 추워지면 가만히 있다가 따뜻해 지면 그 세력을 점차 늘리지요.
^^!
또한 이런 외부성 바퀴가 먹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고객님댁도 창문틈이나, 방충망틈등을 잘 살펴봐 주시고, 바퀴가 외부서에서 들어 오지못하게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이런바퀴의 서식처는 다양합니다. 하수도, 정화조, 기타 깨끗하지 못한 곳이니 쓰레기등도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