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한지 이제 2년째가 되가는데요. 작년까진 바퀴를 죽은 거 두마리 빼곤 본적이 없는데 올해 들어서 집 안에서 돌아다니는 것만 두 마리를 봤습니다. 하나는 화장실이고 하나는 식탁근처 벽입니다.
게다가 얼마전엔 창문을 통해 바퀴가 날라오더니 오늘도 또 창문을 타고 기어들어오네요.
놀라운건 동네에 바퀴가 많아진건지 약 사러 나가는 길에 동네 주변에서 바퀴를 두마리나 봤습니다..
구제 서비스를 받고 싶은데 걱정되는건 다세대 주택에다가 동네환경도 깨끗지 못해서 계속 나타날거 같습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에도 박멸이 가능할까요? 돈은 50만원 안팎정도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쓰레기 버리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음식 쓰레기는 그냥 조금씩 얼려서 버리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