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ㄱ-
나타나는 이 징그러운 생명체...
며칠 전에도 한마리 죽였는데...
오늘 집에 들어와보니... 벽을 기어다니더군요 ㄱ-
바퀴벌레약을 분사해서 죽이기는 했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이 노무 자식 사람을 물기도 한다는데...
졸린데... 불안해서 잠을 못 자겠어요 ㅠ-ㅠ
제발... 퇴치법 좀 알려주33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