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 회원으로 관리받고(?)있는 가정 입니다.
얼마전에 작지만 빨리 움직이는 바퀴벌레가 나와서 글 올렸는데 담당하시는분 전화가 왔더라구요. 한마리 본거라서 좀 민망스럽기도 하구.. 암큰 좀더 나오면 전화를 드리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그제밤에 안방 천장모퉁이 에서 지금 살고있는 집에서는 본적이 없는 엄청큰(4살된 우리딸 손바닥 반만한)바퀴벌레가 기어 내려오고 있는거에요................... ㅠ.ㅜ
티비를 보고있다가 너무 놀라서 불을 켜고 신랑이 휴지로 잡아서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지요.
저번에 담당하시는분이 아주 작은거 말고 큰거 나오면 우리집에서 알을 낳았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ㅠ.ㅠ
어제 하루 더 지켜봤는데 눈에 들어오는 바퀴벌레는 없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우리집이 오래된집 이라서 그런지 쥐며느리도 종종 발견되고, 어제는 작은 집게벌레도 발견됐거든요.
정말 벌레없는곳에서 살고싶네요....
아파트 경우 계절바뀌거나 할때 정기적으로 와서 바퀴벌레약 여러군데 놓구, 주방 욕실 등 하수구 있는곳은 전부다 약을 뿌리더라구요.
저번에 세스코에서 오셔서 바퀴벌레 약 싱크대에만 놓구 향기나는 소독약인지 하는거 분사하던데요.. 하수구에 뿌려주는 약은 안해주시나요??
계속 이렇게 바퀴벌레가 나온다면.. 좀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초음파 벌레퇴치 하는 기계를 살까 하는데요 효과는 어떨까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가 그정도로 큰것은 외주성 바퀴로 고객님댁 창문틈이나, 현관문틈 기타 틈을 이용해 들어온 것입니다.
이런 틈등을 막아 주세요.
쥐며느리나 집게벌레는 음습한 장소에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위 설명처럼 관리해 주시면 쥐며느리, 집게벌레는 없어 집니다.
하지만 저희 센터에서 전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