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무서워 죽겠습니다ㅠ
제가 이곳을 방문하여 글을 쓰게 될 줄이야;;
직장때문에 오피스텔로 이사를 했는데요 어제 갑자기 습격을 받았습니다.
5센티는 되는 듯 한데요
아무래도 야생 바퀴벌레인 것 같아요 창문 방충망에 붙어 있길래 무서워서 창문을 다 닫아버렸는데요..
오늘 살펴보니 없어진 것 같아 정말 한 5초 문을 열었어요
근데 조금 있다 보니 어느새 그게 방안에서 활보를ㅠㅠ
에프킬라를 이용해 처치하고 변기에 버렸는데요..(검색하다보니 이래도 살아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니 무서울 따름ㅠ)
그래도 이제 맘놓고 문 열어야겠다 싶어서 보니 헉..
창문 사이에 또 한마리가 있는거예요ㅠ
그래서 얼른 또 창문을 닫아놓았습니다.
근데 그대로 두면 안될것 같아서 문을 다시 열어보니 없어졌습니다ㅠㅠ
사실 어두워서 헛것을 봤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아까는 움직임이 없어서 순간 죽었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6층높이인데 이렇게 갑자기 한꺼번에 2마리나 들어올 수도 있는건가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습격을 받는건지..
지금 걱정되서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맨날 이렇게 문도 못열어놓고 떨면서 살아야 하는건지..
그리고 그 큰바퀴가 도대체 어디로 들어왔는지도 모르겠어요
창문을 열어도 항상 방충망은 닫고 있었거든요..
왜 갑자기 이렇게 출몰하는 건지..
속시원한 답을 알고 싶습니다.
이 야생바퀴들이 집에서 살게 될수도 있나요?
도와주세요ㅠㅠ
잠도 못잘 듯 합니다.ㅠㅠㅠㅠㅠㅠ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미국바퀴가 영양이 좋다면 15m까지 날수도 있기 때문에 6층 정도면 충분히 비행 가능 합니다. ^^!
이런 외주성 바퀴를 막기 위해서는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서비스 시간은 고객님댁 점검 후 결정 됩니다. 최대 1시간 이내 입니다.
바퀴의 먹이 약재와 바퀴의 습성을 이용 퇴치하기 때문에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으시고 작업 시 세스코맨과 함께 점검 하셔도 됩니다.
또한 정기관리중 이사를 하셔도 추가 비용없이 계속적인 해충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