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체모를 벌레
  • 작성자 누구냐...
  • 작성일 2006.06.0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세요~

에, 저희 집이 살짝 반지하라서 그런지 각종 벌레들이
등장하는데 요 몇개월동안 잠잠하더니 요즘 또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큰바퀴가 가끔 등장했는데 요즘에는 처음 보는 녀석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색은 완전 까만색, 올~ 블랙이구요.
큰바퀴보다 살짝 작고 보통 바퀴보다는 무지 건장합니다.
대신 큰바퀴보다는 날씬해요(세로가 반만함). 얇다고 해야하나요-_-;;
등딱지는 딱딱해 보이구, 대충 2,3센치 정도 되보이구
그렇게 빠른 것 같지는 않아요. 차라리 빨리 사라져주면 좋은데
어슬렁거려서 더 거슬립니다...ㅠ_ㅠ

주로 천장이나 벽 같은 곳에서 등장하구요
신발장이나 재활용 모아두는 곳에서도 등장합니다.
약에 쩔었을때 보니 날개도 숨기고 있는 것 같았어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출몰하고 심하면 두세번씩 나타납니다.

거기다 움직일때 소리도 납니다. 특히 벽타고 다닐때, 천장 테두리는
나무로 되어 있는데 그런데 지나다닐때 마다 타닥타닥 거리는 소리에;
원래 제가 좀 무딘 편인데 녀석들이랑 한번 만나고 나면
잠을 잘 못잘 정도예요.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려보고 싶지만
녀석만 나타나면 손발이 덜덜덜 이라 사진은 못찍겠구요;ㅅ;


바퀴약을 뿌렸을때 죽는걸 보니 바퀴 종류 같은데
이녀석은 뭔 바퀴인지(친구들은 외래종일꺼라고 하는데 ),
아님 다른 종인지 확실하게 처리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ㅜ_ㅜ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설명으로 봐서는 먹바퀴나, 일본바퀴 일듯 합니다. ^^!

두 종류다 외주성 바퀴로 먹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고객님 댁으로 들어 온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답변일 200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