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오분전에 문의 했거덩여
같은 연락처로
점이나 먼지인줄 알았던게 막 기어다닌다구
아깐 그렇게 관찰해도 안보이더니
지금 막 하얀종이를 기어다녀서
열라 관찰했는데
완전히 검은색이아니구 오히려 올리브색을 뛰어여
몰랐는데 더듬이도 앞에 있어여 더듬이 꼼지락되면서 다리로 막 걸어여
몸통은 여전히 동그랗고
크기는 0.4mm 정도
진드기라기 보다 거미 같은 불길한예감
진드기도 거미과란데 마찬가지인건가...거미가 더듬이가 있던가여..--;;
설마 오늘 하루동안 잡은 70-80마리정도의 벌레가
모두 제각각 다른종류는 아니길 바라며..
팔에도 기어다니고 아주 환장 하겠는데
이상하게도 아까는 절대 자세한 구조가 안보였는데...
갑자기 보이네여..
여타 약 10배크기의 길고 이상한 벌레도 있어여...이거야 한두개보이는 거니까 그렇다 치겠지만..
70-80마리는 정말...
무서워서 방도 못들어가겠습니다 ㅠㅠ
저희가 설명을 드리기는 했지만 개미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면 먼지다듬이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머지다듬이는 사람을 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곳을 청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