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모기도 상당히 귀찮은 존재인데요.
오히려 바퀴벌레보다 귀찮은 존재죠.
수면을 방해하니까요.
확실히 모기 방향제의 경우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모기를 쫓기만 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몇가지 질문합니다.
질문 1.
모기의 경우에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와
사람을 괴롭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기가 집안에 서식하는 경우도 있나요?
질문 2.
방충망으로 모기가 그냥 쑥쑥 들어옵니다.
애초에 방충망은 별 소용이 없는 건가요?
질문 3.
세스코에서는 모기 관련 서비스는 하지 않는 것 같은데
그래도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있을까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모기의 행동양식은
1. 모기는 체취,CO2,체습,체열 등에 유인되어 흡혈대상을 찾습니다.
2. 습기가 있고 그늘진 곳에 특히 하수구주변, 나무 잎하단 부 그리고 화장실 등에서 휴식합니다.
3. 물이 잘흐르지 않고 고인장소를 찾아가 산란합니다.
대부분의 모기는 실외에서 발생하여 실내로 침입을 하나
지하집모기라고 하는 종은 실내의 지하실, 정화조 등에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의하신 해충이 지하집모기는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충은 외곽에서 서식하면서 실내로 침입을 하므로 외곽의 해충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입니다.
고여있는 물을 제거하는 것이 모기와 깔다구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집에 있는 방충망으로는 작은 해충의 침입까지는 막을 수 없습니다.
(방충망의 규격이 30mesh 이상의 것이 해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충막의 틈새에 해충기피제나 에어졸 등의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테이프 등으로 틈새를 막으시면 어느 정도의 해충 침입은 막을 수 있고, 브라이드, 커텐 등으로 실내의 조명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