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맨님들.. 수고하십니다.
항상 해충에관련해 궁금한점이 없어도 이곳에 들어와
글들을 보다가 웃고가곤합니다...
정말 황당한 질문들이 올라오지만 더 황당한건
그 황당한 질문에 성심성의꺽 답변해 주시는 세스코맨님들이
더 대단하심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즘날씨 여름날씨인지라 집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하는데
창문에 방충망이 있긴한데 방충망보다 작은 모기를 비롯한 작은 벌레들이 집안으로 들어오곤합니다.
이 벌레들이 집안으로 들어오는길을 막을수는없는지..
예를 들어 창틀에 약품이나 소금(소금이 벌레를 쫓는다는 얘길 들은바있어..)을 놓아둔단던지.. 머 이런방법이요..
좋은방법있음 알려주세요..
그리고 질문하나더..
얼마전 화장실에서 바퀴벌레 한마리를 발견해서 약을뿌려 죽여 변기에 버렸습니다.
근데 이녀석이 저한테 걸리기전에 알을 낳았나봐요...
며칠후 새끼바퀴벌레 3개리가 발견되고 그 근처엔 부화되고 남은 빈알껍데기가 있었어요..
새끼바퀴벌레 3마리를 처치하긴 했는데
보통 바퀴벌레 알에선 몇마리정도의 바퀴벌레가 부화 하나요..
3마리 이상이면 아직 몇마리의 바퀴벌레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얘긴데..
이것도 답변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항상 어떤질문이던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는
세스코맨님들.. 화이팅이구요...
언젠간 제집을 갖게 되는날.. 꼭 세스코님들 서비스를 받겠습니다.
ㅋㅋ
그럼 수고하세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모기의 행동양식은
1. 모기는 체취,CO2,체습,체열 등에 유인되어 흡혈대상을 찾습니다.
2. 습기가 있고 그늘진 곳에 특히 하수구주변, 나무 잎하단 부 그리고 화장실 등에서 휴식합니다.
3. 물이 잘흐르지 않고 고인장소를 찾아가 산란합니다.
대부분의 모기는 실외에서 발생하여 실내로 침입을 하나
지하집모기라고 하는 종은 실내의 지하실, 정화조 등에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의하신 해충이 지하집모기는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충은 외곽에서 서식하면서 실내로 침입을 하므로 외곽의 해충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입니다.
고여있는 물을 제거하는 것이 모기와 깔다구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집에 있는 방충망으로는 작은 해충의 침입까지는 막을 수 없습니다.
(방충망의 규격이 30mesh 이상의 것이 해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충막의 틈새에 해충기피제나 에어졸 등의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테이프 등으로 틈새를 막으시면 어느 정도의 해충 침입은 막을 수 있고, 브라이드, 커텐 등으로 실내의 조명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바퀴를 처치후 새끼바퀴와 알집을 보셨다면...
알집에서는 무수히 많은 바퀴들이 있답니다. 3마리는 잡으셨다면 ... ^^!
저희 세스코 홈페이지(http://www.cesco.co.kr/institute/View1_1.aspx?state=)보시면 바퀴의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바퀴가 많이 보인다면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