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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6월 초에 이사를 왔는데..
  • 작성자 진일구
  • 작성일 2006.06.1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제가 언어구사력이 낮아 사진도 같이올려봅니다.

음 아파트에서 살다가 반지하로 이사를 했는데요
난생 처음 보는 다리 많이 달린 곤충이 집안에 다닙니다.
오늘로 3번째로 그 분을 봤는데요

모기약으로 떡이 될 때까지 뿌리면 그 분이 쓰러지시는데
그게 20분이 넘었는데도 다리라던지 더듬이가 꿈틀거립니다.
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되는 크기 같아요.

이거...어디서 나오는 걸까요;ㅛ;
일하고 밤에 들어오는데 이 분이 계시는걸 볼 때마다 방에 들어가기가 싫습니다.

이 분의 정체와 이분을 멀리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문의하신 해충은 돈벌레라고도 부르는 그리마로 판단됩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답변일 200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