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이엇습니다.
열심히 과제하고 잇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이녀석..
생김새는 파린데,
하는짓도 파린데..
손을 부빈다거나 , 입을 쪽쪽 빤다거나 하는등의
행동거지는 정말 파리입니다.
근데 근데말이죠,
유난히 긴 다리, 유난히 들썩이는 엉덩이,
일반 파리보다는 왠지 크지만 날씬한..
그리고 허벅지는 약간 주홍빛의 개구리다리같은..;
하여간 징그러운 이녀석
시도때도없이 나타나서 겁주는 이녀석.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