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벌레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요.
  • 작성자 정은솔
  • 작성일 2006.06.1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제가 사는 곳이 한 15년 정도된 아파트인데요.(참고로 여긴 경남의 작은 도시입니다).

이 아파트로 이사온 지 1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바퀴벌레가 이때까지 딱 두 번 보이더군요.

작년 여름에 한 번, 올 여름에 한 번.

보이는 즉시 뿌리는 약으로 죽이고 부엌을 중심으로 약을 좀 뿌렸더니 그 뒤론 안 보이네요.

제가 궁금한 거 질문 드릴게요.

1. 도대체 바퀴는 어디서 살고 있다가 기어 나오는 걸까요?
안 보일 때는 벽 속 어딘가에 있나요?
그것들의 거처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2. 여름에만 나타나는 이유는 여름이 덥고 습해서겠죠?

3. 짜서 바르는 튜브형의 노란 약을 군데군데 발라 놨는데 이건 별로 소용이 없는 거 같은데 정말 그런건가요?

4. 바퀴가 계속 안 나오게 하려고 수시로 뿌리는 약을 구석구석 뿌리는데요. 얼마만에 한 번씩 뿌려야 할까요?
(이 스프레이도 가격이 싸지만은 않아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답변일 200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