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7~8년쯤 된 아파트인데, 2년 전까지는 애집개미가 있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그냥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오늘 새벽 1시 30분경 주방 뒷베란다에 크기 2센치 보다 조금 더 큰 바퀴벌레가 기어가는거예요. 너무 놀라고 걱정되서 졸음이 싹 가셨습니다. 이 집에서 바퀴벌레를 5년간에 걸쳐 3번 정도 봤는데요. 처음에 작은 바퀴벌레, 그 다음 1~2년 뒤에는 조금 더 큰 바퀴. 그리고 오늘은 더 큰 바퀴벌레를 봤네요. 종류가 다 다른것들인지, 그리고 3~4주 있다가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해야 하는데 바퀴벌레가 같이 이사가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 당장이라도 세스코의 서비스를 받는게 나을지, 이사 가서 한번 소독을 하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원래는 새집에 요즘 먼지다듬이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입주전에 새 아파트에 소독을 할려고 했었거든요.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바퀴벌레는 죽으면서 알주머니를 떨어뜨린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바퀴벌레에 약을 살포한 근처에 팔팔 끓는 물을 부었는데, 어째 대충 알이 제거 됐을까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의 알은 눈에 보입니다. 팥알 같이 생긴것이 떨어져 있다면 이는 바퀴의 알이니 빨리 화형을 시키셔야 합니다. ^^!
이사를 계획 하고 계시다면 이사후에 서비스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짐에 묻어가는 해충이 새아파트라 하여도 많은 이웃들이 이주를 하기 때문에 이웃을 통해서도 올수 있기 때문에 이사후 받으시는 것이 효과 면에서 높습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