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쯤 학교 연구실에 쥐가 슬리퍼를 갉아먹어서
출입문 밑 구멍을 막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서랍 속 사탕껍질을 어떤 벌레인지, 쥐인지가 갉아먹었어요.
쥐라고 하기엔 거기를 어떻게 들어갔나 의심이 들고..
바퀴벌레가 사탕 껍질을 먹는것같지는 않고..
평소에 서랍은 잠궈두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서랍의 구조가 궁금합니다.
서랍을 빼보신후 확인 하시는 것이 빠르겠네요.
서랍안의 구조에 공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침입을 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있으며
서랍 외부에 구멍이 확인 된다면 확실한 것입니다.
확인이 되지 않는 다면 쥐가 아닌 다른 것의 소행일수도 있으니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저는
연구실 출입자 중 앞니가 유난히 튀어 나온 사람이 있지 않은지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