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에게 이번이 두번째네요,,,
지금은 한창 토고전,, 우리나라가 이기기를,,,
그리구,,저는 중2입니다.,,
이런 저이기에 한창사춘기라는 2차성징이 오는 무렵,,
저에게는 너무도 거대한 벽,,시련이라는 것이있습니다,,
ㅜㅜ 너는 키가155정도 되고, 몸무게가 60정도한답니다...
여러가지로 다이서트를 시도하려하나,,,
불가능하네요,,,
부탁입니다..혼자서는 무리예요,,
세스코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고1까지는,,, 그럼 이만,,,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네시구,,
대함민국 응원하세요,,,^^
한국이 이긴건 정말 좋지만,,,,
프랑스와 스위스가 비겨서 아쉽네요.
어느 쪽이든 승부가 났어야 우리한테 유리할텐데요....쩝....ㅡㅡ;
프랑스하니까 97년 배낭여행때 갔었던 사크레퀘르 대사원이 생각나에요.
파리에 있지만 전혀 파리의 이미지에 맞지 않은 사원.....
그러나 그래서 더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기도 했죠.
사크레퀘르 대사원에서 파리 시내를 내려다 보는 풍경이 참 좋았답니다.
조금 내려오면 몽마르뜨 언덕이 있고(생각보다 초라해 보여서 실망했지만....)
20여분 더 가면 뮬랑루즈가 있습니다.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었지만....외관을 보는데 만족했지요....^^
스위스는 취리히였던가 빈사의 사자상이 기억납니다.
너무 슬픈 모습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더 느낌이 와 닿았구요...
솔직히 말하면 무언가 가슴에 몰아치면서 온몸에 전율을 느꼈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던 쉴터호른(007시리즈를 촬영한 장소였죠)에서 마셨던 맥주도
기억이 나고....식당이름이 Piz Gloria였던가 하는데,
한 시간에 딱 한바퀴 식당이 회전을 한 답니다.
한 자리에 앉아 있으면 융프라우, 아이거, 묀히가 다 보이지요...^^
이야기가 딴 길로 새 버렸네요....ㅋㅋ
저는 군 시절을 제외하고는 27정도까지는 60kg 초반대를 유지했답니다.
물론 다이어트를 해 본적도 없고,
오히려 살을 찌우고 싶어서 밤마다 쵸콜렛과 야식을 먹었고
우유도 먹었는데, 안되더라구요....
사람들은 다들 체질이라고 하지만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좋게 말하면 성격이 좀 세심한지라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저녁에 잠들면서까지
항상 앞에 일어날 일을 계획한답니다.
어느 장소에 갈 때,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것을 먹을지
다 머리 속에 계산을 하고 있지요....
그래서 살이 안 찌나봐요~!
잔머리를 많이 굴려서.....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