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이사해온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바퀴벌레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살던 곳에서도 바퀴벌레가 나왔지만 그때마다 컴배X골X (뭔지 아시죠? ^^;;) 라는 설치형식의 바퀴벌레 약을 설치해서 효과를 보았었습니다. 거의 한번 설치로 볼수가 없었죠...
그런데 이사온 이집에서는 초기에 크기가 큰 바퀴벌레가 보이길래 가격이 비싼 컴배X골X 는 설치를 못하구 가격이 저렴한(^^;;) 다른 약들을 설치했더니 그 이후로 큰바퀴는 보이지 않는데 작은 크기의 바퀴벌레들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큰놈이 알을 까고 난뒤에 죽은건지...
비슷한 약들을 3통이나 설치를 했는데도 작은 녀석들은 사라지질 않네요.
방금 양치를 하고 잘려고 불을 켰다가 싱크대 근처에서 버글거리는 녀석들을 몇놈 잡고 심각함을 깨닫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뭐 고민하는거랑 여러가지 약들을 쓰는것보다 세스코를 부르는게 나은건 알지만 목돈의 압박 때문에 고민중에 있습니다.
뭐 비법을 가르쳐 주시면 회사 운영에 방해가 되는건 알지만^^;;
세스코를 부르기전 제가 할수있는 마지막 방법 좀 부탁드립니다.
연막탄같은것도 있던데 그걸 터트릴까 아님 에프킬라를 도배를 해버릴까 아님 가격의 압박에 사지못한 컴배X를 설치할까 고민중입니다.
이녀석들의 주무대는 싱크대, 가끔 욕실도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__)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