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바퀴와의 전쟁을 선포한후 밤새
보초스느라 잠못자고 일케 가입하고 글올립니다.
이사온지 한달째...
이사전 붙이는 바퀴약만 대략10만원치...
싱크대주위와 욕실등 음지인곳엔 모두붙여놓았지요
네 첨2주정도는 평화로왔습니다. 근데 언젠가 부터 현관문틈새로
한두마리가 누워자고있더니 결국 요몇일은 궁뎅이에 알주머니찬
녀석만 3마리째 잡았네요...ㅡㅡ;
급기야 한녀석은 제 손이닿는순간 알에서 새끼들이 봇물터지듯이
쏟아져나오더니 일사분란하게 몸을 숨기는것이 아니겠어요 전 뿌리는
바퀴약을 일발장전후 난사해버렸죠 헤헤
전멸시켜버렸습니다.
음... 서론이 길군요
중요한건 요즘들어 바퀴가 어디서 나오는건지 집안 여기저기 하루에
보통 5마리정도 잡고있네요. 물론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날도 있긴하지만
오늘 새벽같은경우에도 요놈들이 겁대가리 상실한채 유유히 돌아댕기고
있길래 잡기시작한게 밤새도록 10마리 가까이 잡았네요(새끼 포함)
정말 어이읍네요 그래서 드뎌 바퀴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이제 해가 중천에 뜨면 일단 일망타진하러갑니다.
이렇게 글올리는건 아무리 뒤져봐도 속시원한 해결책이 없는것 같아
마지막 한가닥 희망을 같고 올려봅니다. 글이 쪼매 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