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부터 우리집에 이상한 생명체가 보입니다

저기 구석진곳에 보라색으로된 끈적한 액체가 보이더니..

그곳에서 벌레들이 마구마구 기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깜짝놀라 살충제를 뿌리고 방사능을 뿌리고 했습니돠

근데 어케 된건지 다죽는데 오직 한넘만 안죽는 것임돠..

그넘이 어케 생겼냐면 맘모스 처럼 생기고 맷집이 대단합니다..,,

"우어어어어~" 이런 소리를 지르면 우리 집을 뛰어 다님돠..

진자 거짓말 안하구 내주먹꽉 진것만큼 큼니돠..

첨에는 느리게 다녀서 잡아 던지기라두 했지..

지금은 절라 빨라서 잡지도 몬하것 습니다...

파리채로 때로도 꿈쩍도 안함니돠...

갈수록 그넘들 체력...아머가 늘어 나는것 같습니돠...

아참 그리고 가끔식 공중에도 게 로 보이는 파리가 날라 다님돠..

이넘두 엄청 느린데..도무지 죽지를 않는군요

그리구 가끔식 보이는 방귀 뀌는 전갈 같은넘두 있습돠..

이넘 오렌지색 방귀 뀌는데...이상하게 앞에 말한 주먹만한 괴물체는 방귀속으로 맨날 드러 가는군요...ㅡ,.ㅡ;; 냄새가 좋은가봅니다



하여튼 때려두 절라 안죽고 방사능에도 안죽습니돠..

어케 잡아야 할까여... 세스코 불러야 하나요?

요세 취미로 배틀크루저라는 개인 비행기 만든다고 돈을 넘 많이써서 그런데 뭐...개인..민간 요법 같은거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