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아파트 거주하는데요 요사이 왜... 날파리보다도 작은 포도껍질에서 생기는것 같은 아주작은 날아다니는 벌레있잖아요 그런것들이 눈에 자주 띕니다 실내에 다용도실이 들어있구 거기가 세탁실이라 오픈된 상태로 하수구가 하나 있구요 그외에는 욕실 주방 베란다인데... 이상하게 밖에서 들어올수있는 통로는 없어요 다 방충망되있구 창문은 열어도 그 방충망을 절대 안열거든요 왜 방충망 밑쪽에 물통로로 나있는 미세구멍까지도 다 테잎으로 막았거든요 ㅋ 근데 오늘은 글쎄 모기가 베란다쪽에 들어와있더라구요 제가 자주 들르는 임산부카페에 글보니 어떤맘은 하수구에서도 그런모기나 해충이 들어온다던데 그럼 그걸 막아주면 될까요? 궁금스럽습니다 전 모기가 정말 깜짝놀랄만큼 싫거든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면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
또한 모기는 하수구를 통해서도 들어오기도 하지만 방충망등에 작은 틈이 있어도 충분히 들어올수 있습니다.
방충망등을 잘 살펴봐 주시고, 하수구도 의심 스럽다면 막아 주세요.
습기가 많은 장마철 이네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