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부터 책상에 앉아있으면
몸 길이는 2mm정도이고, 색은 진한 밤색에
밝은 색의 털이 나있고,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으며
대체로 생김새는 딱정벌레 모양(머리와 머리의 3~4배정도 되는 몸통)의
벌레가 책 위로 뚝뚝 떨어져요 ㅜㅜ
책 뿐만 아니라, 주의 깊게 살펴보니 벽을 타고 다니기도 하고
바닥에도, 심지어는 침구에서도 빌빌빌빌 기어다니는 거에요ㅜㅜ
저는 벌레 생각만 해도 온 몸에 소름이 돋고,
악몽을 꿀때도, 귀신이 아닌 벌레들이 나오는
꿈을 꿔요. 그정도로 벌레라면 질색을 하는 성격이에요
그런데 이런 저희 집에 벌레들이 갑자기 많이 나타나니
정말 미칠 노릇이에요. 집에 있기 조차 싫어요
지금도
장판에 작은 흠이나, 얼룩을 보면 그 벌레로 착각하고
깜짝깜짝 놀랍니다
세스코 관계자님!! 제발 도움을 주세요ㅜㅠ
저 수능 100일 남짓 남은 고3인데, 책상에 앉지도
못하고 컴퓨터 앞 의자에 까치발 들고 쭈그려 앉아서
간신히 이 글 올리고 있어요ㅜㅠㅜㅠㅜㅠ
(책상, 컴퓨터책상, 소파 같은 가구류에서
더 많이 눈에 띄는 것 같아서요)
이 벌레는 무슨 벌레인가요?
어떻게 없애죠?
몇 달 후 쯤 사라질까요?
이 벌레를 없애려 할 때 세스코 가격은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고3이라... 힘내세요. ^^
고객님댁에서 보이는 벌레는 권연벌레 인듯 합니다.
권연벌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권연벌레는 보관중인 곡식류에서 발생하는 저곡해충 중의 하나입니다.
저곡해충을 없애기 위해서는 해충의 서식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곡식류는 소포장하여 냉장고에 보관하시구, 이미 저곡해충이 발생된 곡식류가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곡식의 양이 많아 버리기 아깝다면 곡식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떡을 해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저곡해충들은 보관중인 곡식뿐 아니라
건강베게로 일컬어지는 수수베게, 메밀베게 등 곡식을 이용한 베게 등을 통해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권연벌레들이 주로 어디서 발생되는지 잘 한번 살펴 보시고
적극적인 청소와 환경 관리를 시행하면 꼭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권연벌레는 세스코 산업체 서비스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