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문틈새같은데서 이상한 벌레를 가끔 봤는데 이게 좀벌레가 맞는지...
한 0.5cm정도 되는데 은색빛깔(?) 하얀색(?)이 나는 기다란 벌레였거든요... 전에 집에 소독온 아줌마한테 물어보니 좀벌레라 하던데.... 맞는지???
암튼 그렇게 알고 문틈새에 소독약을 뿌려놨었는데... 우리 20개월된 딸래미 옷에 구멍이 뽕 나있는거에요~~ 아직도 좀벌레가 있는건지.... 벌레를 보지는 못했는뎅...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5개월된 아가두 있는뎅.... 애기한테 안좋겠죠??? 가르쳐주세요~ 어케 없애야하는징...... 세스코에서 없애주시나요? 좀벌레두...
좀벌레가 맞네요.
좀벌레 성충은 섭씨22~32도와 상대습도50~75%가 유지되는 벽면 틈새, 저장물건 하단부 등에 1~3개의 알을 매일 산란합니다.
좋은 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충의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주로 낮 기간에는 어두운 곳에서 숨어서 쉬다가 밤에 활동을 합니다.
서식장소는 모든 곳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정도는 수분과 먹이를 공급받지 못해도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실크,면류, 레이욘,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밀가루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좀벌레 약을 설치한다고 구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이나 연막탄을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좀벌레는 세스코 산업체 서비스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장마철 이네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