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로 지은 집이라 안심하고 살았는데 얼마전부터 알수 없는 벌레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2~3mm정도 되는 작은 크기구요 몸색은 회색입니다 더듬이도 있고 상당히 빠르구요 주로 벽을타고다니고 꽤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다닙니다 장판을 걷어보니 그 틈 사이에도 있더라구요 사진을 찍어놓은게 없어서 안타까습니다... 무슨 벌레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자꾸 신경쓰이기도하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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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또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사진을 같이 올렸으면 좋겠지만, 가지고 있는 디카가 너무 엉망인지라
도저히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ㅡ;;;
어제 벌레들을 자세히 관찰한 결과
장판밑, 벽면에서 발견됐습니다
색은 옅은 회색, 회색, 진회색? 짙은밤색?
색 종류도 여러가지더라구요
더듬이도 있고 빠르고, 몸에 쥐며느같은 줄무늬도 본거 같습니다...
몸통 끝부분에 가늘게 실처럼 뭐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집에 날벌레도 많아서 헷갈렸는데 그게 날아간건지 딴 벌레가 난건지~
그런데 집에는 그 이상의 크기의 벌레들은 아직 없습니다
죄다 그렇게 쪼끄만 녀석들 뿐입니다~
아무튼 어제 구석구석 곰팡이 제거용 약이랑
(바퀴)벌레용 에어졸을 뿌리고 그랬는데요
혹시 바퀴벌레는 아니겠죠??? 제발 아니길...
그냥 좀벌레라면.... 혹시 몸에 해로운점은 없나요???
빠른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이녀석들때문에 아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ㅠㅠ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좀벌레 인듯 합니다.
좀벌레 성충은 섭씨22~32도와 상대습도50~75%가 유지되는 벽면 틈새, 저장물건 하단부 등에 1~3개의 알을 매일 산란합니다.
좋은 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충의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주로 낮 기간에는 어두운 곳에서 숨어서 쉬다가 밤에 활동을 합니다.
서식장소는 모든 곳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정도는 수분과 먹이를 공급받지 못해도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실크,면류, 레이욘,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밀가루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좀벌레 약을 설치한다고 구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이나 연막탄을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