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가 매실주를 담그신다고 그것도 많은양을-_-;
부엌 다용도실에 다 담궈노셨는데
세상에 초파리들이 몇백마리는 있느것같아요 ㅜㅜㅜ
그래서 토마토쥬스먹고난 그릇위에도 몇십마리가 앉았구요
소름끼쳐죽을것같아요.어트케하죠??
엄마는 왜 그렇게 호들갑이냐고 그러는데 초파리는 하루살이도 아니라서
죽지도 않잖아요
그런데 오늘 너무 싫어서 모기죽이는 그 뿌리는걸루 다뿌려서 몇마리죽였어요
궁금한건 제가 엄청 계속 막 뿌렸는데, 매실주담근 뚜껑이 약간벌어져있었는데 거기에 살충제가 뿌리면서 들어간것같은데 괜찮을까요?
아빠가 너 혹시 거기에도 뿌렸냐면서 거기들어갔으면 먹으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왜그러냐고 화냈어요 -_-
그리구 식기있는데두 막 뿌리고그랬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초파리가 안생기게 매실주를 담글려면 어트케해야하나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제가 과일주를 담가보지 못하여 잘 모릅니다. ^^!
인터넷 검색등에 한번 문의 하시는 어떠실지요.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면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
또한 살충제를 뿌리셔서 조금 들어간듯 하다고 하셨는데... 살충제 용기를 보시면 고객상담실 전화번호가 있을듯 합니다.
이곳에 직접문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