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택에 살거든요...
겨울철에는 작은애들 한두마리 정도 보이는데...
여름만 다가오면... 아....ㅠㅠ
제가 고3이라 새벽 4:30에 일어나는 데요 눈만뜨면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챠그쟉챠그쟉 하는 소리...
바퀴벌레가 벽 기어다니는 소리인데 정말 놀랩니다
식구들 다 자고 있어서 소리도 못질러요 흠칫 놀란뒤에
바퀴벌레약 칙- 하고 뿌려주면 톡! 하고 떨어져서
바닥에서 잠시 아둥바둥 거리다가 무서운 속도로
도망을 가는데 또 뿌려서 그때 완벽하게 죽이는 편인데..
가끔가다가 방향감각을 잃어버렸는지 저한테로 무서운속도로
기어오는 애들이 있어요 정말... 그땐... 죽고싶어요=_=...
가끔 화장실에서 마주치면 안뿌려본게 없어요 락스,샴푸,치약 등등
바퀴벌레를 파리채로 죽인다는 친구들 얘기 들으면 정말 이해가 안가는...
집에 강아지도 키우는데 강아지 밥그릇 있잖아요
애가 자율급식을 하는터라 맨날 밥그릇에 사료가 있거든요..
그럼 바퀴벌레가 왔다가지 않을까요? 그럼 그 바퀴벌레가 왔다간
사료를... 강아지가 먹는다는 건데.. 강아지한테 해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