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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궁금해서요~
  • 작성자 까비
  • 작성일 2006.07.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얼마전에 새벽에 모기들을 다 때려잡으려고
불을키고 에프킬라를 들고다니는데,
다리가 엄청 많은 벌레가 기어가길래,
징그러워서 약을 막 뿌렸거든요?
그랬더니 다리들이 우두두 막 뜯어지면서 죽는거예요 -_ -;;;;
너무 놀래서 간떨어지는줄 알았네요;;
그런줄 알았으면 약 뿌리지말껄;;


이게 무슨벌레인지는 모르겠고;;
원래 약 뿌리면 이런식으로 벌레도 있나요? -ㅁ-;;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문의하신 해충은 돈벌레 라고도 부르는 그리마로 판단됩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답변일 200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