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다세대주택에 살고있는데,
별의 별 놈들과 다 마주합니다.
질문 1 : 시중에 판매하는 **베이트같은 바퀴약을 두었는데
언젠가 집에 들어오니 한마리가 욕실앞에 죽어있었습니다.
약이 들어 죽은건지, 아니면 그게 왜 거기서 죽어있는지...
질문 2: 지네 비슷하게 생긴 벌레들도 많습니다.
처음에는 기겁을 했지만, 이제는 질끈감고 잘 죽이는데 -_-;;
얘네들은 뭘까요? 자다가 물어뜯기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질문 3: 어제는 최종판으로다가 쥐를 봤습니다. -_-
자주 문을 열어놔서 들어왔는지..
아무튼, 큰방에서 앉아있는데 뭐가 발가락을 물어 보았더니
아..징그런 그놈이었습니다.
바로 큰 방문을 잠그고 현재 친구집에 피신중입니다.
세스코를 찾게 된 원인이기도 하구요.
구제받으면 가능하겠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