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떠한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 주시는 세스코 관계자분 정말 수고하십니다.
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글까지 빠짐없이 답글이 달려있네요.
장난스러우면서도 교훈을 주는 답변도 많아서 참 좋습니다.
세스코의 이런 인간적인 면모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관리자님 쉬엄쉬엄 하세요^^~
오늘 딸아이하고 집사람과 남대문에 다녀 왔습니다.
남대문이 개방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찾아갔었죠.
근위병이라고 해야 하나요? 수문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교대식도 봤구요....
그런데,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는지,
아니면 옛날에는 그랬었는지,
"뒤로 돌아"를 할 때,
오른쪽 다리를 직선으로 왼발 뒤로 빼서 도는 것이 아니라
오늘쪽 다리로 꼭지점을 찍어서 돌더라구요....
88년도 군대도 아니고....^^;
수문장님들...
하여간, 비가 오려고 습기 많은 오늘...
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들 하셨습니다. *^^*
집에 돌아오니 7시....
볶음밥 해먹고, 맥주 한잔 한 후
TV 좀 보다가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