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장동을 여는 순간 놀래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불이며 서랍이며.... 정말 딱 " . " 만한 것들이 다다다다다...
이불에 붙어 있더라구요.. 일단 에프킬라를 쫙 뿌렸더니 죽더군요..
다음날... 혹시나 싶어 보니... 침대 매트 밑에도... 창 블라인드에도
천정에도 있더군요. 얼핏 보면 그냥 먼지같은데 자세히 보면 기어 다닙니다.... 환장하겠습니다. 오늘 장농문을 다 열어서 이불 다 꺼내고
서랍에 옷들도 다꺼내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보니까....
향기가 좋으라고 이불 사이에 놓았던 포프리 자리에..유독 벌래가 많이 있었고... 결혼할때 해온 베개 를 뜯어보니....배게 안은 벌레거 우글우글
하였습니다.. 무슨 베개인지는 모르겠지만.. 쌀겨같은 뭐 그런..거 같던데..
이 벌레는 무슨 벌레 일까요???? 왜 생기는거죠???
주말마다 아기를 데리고 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인체에해가 되는 건 아닌지.. 너무 작아서..혹시 잠자다 귀속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이구요
다음 달에 이사하는데 옷들에 뭍어서 이사하는 집으로 딸려가지 않을까 싶구요.... 이 옷들을 다 어찌해야 할지도 너무 난감하구요.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쌓여서 죽겠습니다. 침대에서 잠도 못 자겠어요
오늘은 일단 제거하고 청소는 하였지만....
그리고 세스코를 부르면 옷들에 뭍은 제가 육안으로 찾지 못 했던 벌레들도 다 찾는 건가요?????
회신 주십시요~
먼지다듬이 입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