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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글올리면서 미처 못한 얘기들..
  • 작성자 유영숙
  • 작성일 2006.07.10
  • 문의구분 기타문의

지난번 만나고 헤어지면서 약속안하고 헤어졌었거든요..
그래서 세스코맨님께 연락이 올지에 대해서도 고민했었는데...
연락을 기다리다가 제가 먼저 오후2시쯤 문자를 보내보았어요..
오빠,우린 어떤 사이야? 갑자기 궁금해져서..
간단명료하게말해줘..이해하고수용하고상처안받을께..
오빠벌레가 그때서야 10분쯤후에 보내온 문자는...
어제 연락하려했는데 친구랑 얘기가 길어져서..
지금 운동중이니까 나중에 연락할께
이러더니 그날 밤10시가 넘도록 문자라도 안보내는거에요..
그래서 또 제가 문자보냈죠..
우리가 아무런 사이아니라도 이미 연락주었을꺼야..
오빠가 아무런 사이아니라고 답변주는 것보다 연락을 아직까지 안주고 있는게 더 상처가 크다
이랬더니 또 10분쯤 후에 온 문자는...
미안해..널 좋아하지만 사랑하기는 힘들 것 같아.. 너 일끝내고 영화보자
세스코맨님께 이런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친오라버니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그벌레와 저는 2달만에 만났을 때 밤을 함께 보냈어요..
... 널 좋아하지만, 사랑하기는 힘들 것 같아.......
이 문자가 이렇게 들리더군요..
널 섹스파트너로는 좋아하지만, 마음으로 널 위하고 싶지는 않아..
저는 오빠를 만나면 안될 것 같다했어요..
이런저런 오빠의 생각에 내 입장을 얘기하자..
네가 좋아하는 사람앞에 두고 친구처럼 만날 수 있을까?
네가 처녀라서 경험은 필요할거같았어..
세스코맨님,너무 갈증이 나나봐요..
이런 나쁜 벌레라도 안만나면 외로워서 우울증생길 것 같아요..
맘이 편한 남자 금방 만나기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
더 좋은 남자 결혼할 수 있는 남자 만나기 전까지는 만나려구 하는데 위험할까요?
제가 상처안받도록 아니 최대한 치유하면서 그를 만날 수 있게 조언해주세요..
세스코맨님만 믿어요.. 저는..

먼저 저는 그 답변한 분과는 다른 사람입니다.

단지 저의 짧은 29년간의 저의 추억과 빗대어 말씀드린거라 많이 모자를 수 있습니다.


길게 조언을 해 드리고 싶지만.... 쭉 내용을 검색해 본 결과..


만약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만나지 않겠습니다.

더 큰 상처만 얻게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제가 지키는 3가지 원칙중 1원칙에 위배 되는군요.


"헤어진 사람과는 절대 다시 만나지 말자~!"


혹시 그가 정말 사랑하였지만 그날 어떤일이 맘에 들지 않거나 다른것이 맘에 들지 않아 님을 정리 하였다면....

이미 그 분 마음속에 님이 있을 자리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행복한 것만 생각하고 살아도 다 못 살 세상에 어두움을 찾아 가 마시길...

답변일 200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