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도 궂은데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콘테이너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유독 이상한 벌레가 눈에 띄어 문의 드립니다. 몽따쥬를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색상은 검붉은색이고, 크기는 약 2Cm 정도, 생김새는 쪽 지네처럼 아주작은 마디에 다리가 무척 많습니다.(짧은다리) 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방법이 없네요. (확실히 지네는 아니구요.) 참고로 저희사무실의 주변환경은 콘테이너가 놓여있는 곳은 아스팔트 바닥이구요, 사무실 뒷편에 얕은 축대가 있는데.. 동네분들이 그축대(흙)에다가 여러가지 밭작물을 심고 있거든요... 도대체 이벌레가 무엇일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참 이벌레가 콘테이너 벽을타고 기어 올라와요.....
노래기 인듯 합니다.
지네처럼 생겼으며 다리가 많고 다리가 짧으면 "노래기"이고 다리가 길면 "그리마" 입니다.
노래기 라면 심한 악취를 느끼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녀석들은 몸옆에 부분과 배판측연에 취공이쿼논을 함유한 불쾌한 액체를 분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흙에 서식하며 성충은 4~5년의 수명을 갖습니다.
구제 방법은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집 근처에 수풀이 우거져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식처는 대부분이 외부의 광범위한 지역으로 대체로 음습한 장소인 바위밑, 낙엽밑 등에서 서식하므로 서식처를 다 찾아내는 것은 무리입니다.
서식처를 찾아 제거하고 약제를 살포하여야 하지만 서식처가 광범위하다면 완전하게 구제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지속적으로 외곽에서 실내로 침입을 한다면
화학상에서 백반을 구입하시거나 농약상에 가면 토양살충제를 이용하여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침입하는 지역에 1~2m 간격으로 2~3줄 정도 뿌려 두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