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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집에서 바퀴가 나왔는데요.
  • 작성자 아름
  • 작성일 2006.07.1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화장실 수건걸이 있는데서 바퀴벌레가 나왔는데요. 엄마가 이틀 전에 베란다에서 봤는데 못잡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그게 방을 타거나. 베란다를 타고 화장실로 넘어왔다는 건데.. 젠장.

크기는 2~3cm정도 되는거 같고 검은색같이 어두웠고요 꼭 딱정벌레나 사슴벌레같이 몸통이 그렇더라구요. 먹바퀴인가 일본바퀴인가 그런거 같은데.
제가 뿌리는 약으로 죽이려는데 강하더라구요 암튼 진짜 많이 뿌려서 죽였는데. 죽을때 꼬리같은 끝 부분이 툭 떨어지더라구요. 그게 알인가요? 그부분은 약간 암갈색 같았어요.
알은 꼭 태워 없애야 한대서 완전 화장실에 불을 질러 버렸습니다.
그게 알인가요?
요즘 케이블에 세스코 선전이 많이 나와서 가뜩이나 예민해져있는데 그런걸 보니 너무 싫어요.
바퀴가 토해낸다던 말이 자꾸 생각나요.. 세스코를 부르고 싶네요.. 휴..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바퀴가 떨어 뜨린것은 바퀴의 알집이 맞습니다.
화형을 시키셨다니 아주 잘 하세네요. 그렇지 않았다면... 윽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셔도 그런 바퀴가 보인다면 언제든지 세스코에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 가겠습니다.

답변일 200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