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아니 그전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작고 하얀 벌레들이 자꾸 한마리씩 눈에 띄어서 그냥 흔히 말하는 책벌레인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한마리씩 한마리씩 눈에 띄어서 살펴보니 베란다쪽 틈새에서 여러마리들이 꿈틀거리고 있더라구요..베란다마다 다..
너무 놀라서 바퀴벌레 약을 잔뜩 뿌려두긴했는데 한마리씩 죽지않은 벌레 들도 눈에 보입니다..
먼지다듬이는 햇볕에 약하다고 했는데 우리집 베란다들은 환기도 잘되고 햇볕도 무지 많이 드는곳인데요 ..그럼 다른 벌레인가요??
모습은 여기에서 보이는 먼지다듬이가 맞는것 같은데..
새로 입주한 아파트인데요 그런데도 이런 벌레들이 생기는건지...
그리구요 안방에선 모서리 있는곳에 아주 먼지만한 까만벌레가 있어요..
이벌레도 약을 치고나면 없어지지만 또 신경쓰지 않고 있음 또 나와서 한두마리씩 꿈틀..아기가 아직어린데 차라리 큰벌레라면 때려 잡죠..작은벌레가 나도 모르는 사이 아기호흡기로 들어갈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또 화장실..거기도 흰벌레(먼지다듬이도 보다는 약간큰듯)가 통통 튀고 빠른것이 여러마리 있었습니다..
지금은 약을 뿌리고 나니 없어지긴 했는데..
어떻게 없앨 방법이 잇나요?
만약에 세스코에서 견적을 받는다면
지금은 제가 약을 마니 뿌려나서 출현하진 않는데 어떤벌레인지 확인이 가능하신가요??
그리고 제가 가정에서 직접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올려 주신 내용으로 봐서는 확실히 어떤 벌레인지 알수가 없네요.
사진등을 올려 주실수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하지만 먼지다듬이 라면...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