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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다른집에서 날아온 바퀴
  • 작성자 바퀴싫...
  • 작성일 2006.07.1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10년 된 아파트에 이사 온지 두달 째
밤에 바퀴한마리가 퍼덕 거리며 날아다니길래 기겁을 했습니다.
신랑이 잡았지요..
그외엔 바퀴를 보지 못했습니다.
근데 신랑이 목욕탕에서 1주일전에 엄청 큰 바퀴 한마리를 잡았다는...
목욕탕 하수구에서 올라 온것 같은데요 맞나요?
나방파리도 올라오거든요 목욕탕으로요...
혹시 우리집에서 나온건가해서 싱크대 아래 다 뜯어서 청소기로 치우고 했는데도 바퀴 없었거든요... 집안 모든 틈새에 뿌리는 바퀴약도 뿌렸는데
비실거리는거 한마리도 안나왔구요..
우리집에 바퀴 먹을것도 없어요 싱크대 배수구에 밥풀떼기 하나도 안끼에 해 두구 있고 음식물 쓰레기도 바로 버리구요 한마디로 깨끗한 집입니다
바닥도 스팀청소기로 매일 닦구요
다른집 바퀴가 환풍구로 왔을 수도 있나요? 아님 우리집 바퀴인가요
만약 다른집꺼면 먹을게 없어서 다시 가주지 않을까요?
안간다면 굶어죽으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또 궁금한거.. 나방파리 목욕탕 배수구에서 올라오는데 스팀청소기로 배수구에 대고 한 10분씩 찜질하는게 효과가 있나요? 답변 부탁드려요..
급합니다... 전 바퀴가 너무 무섭거든요 만약 우리집에 바퀴가 산다면 세스코를 불러야 하니 빠른답변 부탁해요...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위 설명처럼 관리를 하셔도 바퀴가 나온다면 관리를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하수도 관리를 잘 하셔서 사용전에는 열었다 사용후 닫을수 있는 것으로 관리하시면 됩니다.

또한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스팀보다는 위에 설명을 드린바와 같이 관리해 주시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비가 많이 왔는데 피해는 없으신지요.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