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쯤 미국 바퀴로 추정되는(길이가 대략 4센치 전후?) 바퀴를 잡지로 찍어 죽였는데...
그 일이 있기 한 2일 전쯤 여기서 파는 연막탄 비스무리한 걸 터트렸거든요... 근데 죽은건 겨우 5미리 만한놈 하나...
근데 좀 조용해지나 했더니 그제 또 나왔네요...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
오늘... 지금 이 글 쓰기 몇 분 전 또 그만한 놈이 부엌에서 나와 20분간 대치를 하다 결국 사살... ㅡ.ㅡ
세스코 일본에는 없나요? 한국이랑 같은 가격에 일본에서 출장 서비스는 무리겠죠? 아 정말 미치겠어요... 바퀴때문에 아파트 전체를 태워버릴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살려주세요... ㅡ.ㅜ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