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전부터 아주 작은 (좁쌀만한)날파리들이 눈에띄었는데
급기야는 어제부터 심각하게 많다..라는걸 알게됐어요..
신혼 집(빌라)이고 특별히 지져분한 곳도 없는데 갑자기 이런날파리가
늘어났어요......
대충 예상으론 장마가 길어져서 거리도 건물도 습해져서 그런가 싶지만
해결방법을 알고싶어요....정확히 이게 몬 날파린줄도 모르겠고....
쟤네들은 모기향을 펴도 별 자극이 없나봐요..

이 날파리들의 특징은 ...주로 창가에(방충망),벽,방바닥에 많아요...
잘 날라가지도 않아요...(둔한건지 원래 그런건지)
방바닥에 있는거는 청소기로 눈에띌때마다 빨아들이고....
부엌도 습기없게 청소하고 음식물쓰레기도 없어요...
부랴부랴 온방을 다 닦아도 소용없구...아무것도 없는 옷방벽에도
붙어있고.....정말 로이로제걸리겠어요..
지금 집습도를 줄여보려고 보일러를 왕창올리고는 있는데...

이벌레가 뭐며 갑자기 늘어난 원인을 알고싶어요....
원인을 알면 퇴치도 가능할거같아서....
걍이렇게 장마가 끝나기만을 기다려야하는건지.....

임신중이라 더 신경쓰이네요~
세스코 게시판엔 뭐든지 해답을 주신다고 하셔셔 이렇게 급한맘에
글남깁니다~~
도와주세용..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