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요..전에 살던집 바퀴소굴 이였거든요..

이제 돌된 애기 키우고 있거든요..전에 살던집

거실에 바퀴 소굴 이였는데..안방문은 항상 꼭꼭 닫고 살았구요..

물 마시려고 컵 꺼내면 거기서 대빵만한 바퀴가 튀어나오고 ㅡㅡ;

냉장고 문을 열면 냉장고 밑에서 정신없이 도망치는 바퀴 와..

정말 끔찍했는데..그러던 끝에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이사 오고 난후..바퀴가 없어져 굉장히 행복했죠..

일주일 후...저녁에 불다끄고 작은방에서 컴터하다

큰방 가려고하는데..대빵만한 바퀴가 지나가는것이 아니겠습니까

호곡 ㅠㅠ 그러고 난후...새벽에 화장실 가러 불키고 나가니..

깨알만한 바퀴들이 대여섯 마리가 거실에서 놀고 있는거에요!

흐미..미치는줄..멕스포스 겔 좋다기에..그거 뿌리고

몇일 지나니..헤롱헤롱한 바퀴가 몇마리 보이기에..잡지 말라는

소릴 들어서 안잡았거든요..? 그러고 아예 없어진줄 알았는데

제눈에만 안보였나 봅니다 ㅡㅡ 씁...- -;;

좀전에 냉장고 문을여니..굉장히 커진 바퀴가 허겁지겁 도망 가네요..

흐미..우짜면 좋을까요 ㅠㅠ 이정도면 엄청 종족을 늘린거 같은데..

일단 세스코는 신청 해놨고요..애기한테 해가되지 않을까 해서요..

집을 비우고 있어야 하나요..?완전박멸 될때까지./.?

전 바퀴만 바도온몸에 소름이 돋는지라..;;

자세히좀 알려주세요;..글구 완전박멸이 가능한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