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이어
오늘 저녁에도 바퀴벌레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되서 생포했거든요
일단 사진 3장 올릴께요.
근데 제대로 찍히지 않아서..
엄마는 귀뚜라미라고 계속 우기시는데
새벽에 본 갈색에 길고 얄샹한 여섯개 다리에 긴 더드미를 본지라..
이것마저도 바퀴 같아요.. 아니길 바라는데
생포할때 얇은 책 던졌는데 배 뒤집혔었거든요
귀뚜라미도 그러나요?
ㅠㅠ
보고 어떤벌레인지 짐작가시는지요;;
제가 바퀴벌레를 너무너무 싫어하는지라 사진도 거의 울면서 찍었다는..
너무 속상하네요
우리집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만약 이게 바퀴면..
세스코에 맡기면 100% 박멸 가능하겠지요??
요즘 장마철이라 "곱등이"가 많이 보이는네요...
울지 마시구요,
바퀴벌레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