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가 그랬는데요.
컴배트같은거요.
오래된거 두면 바퀴가 거기 서식한다는데..
사실인가요.
침대아래에 옷커버상자에 옷들을 담아 넣어두고 침대스커트로 덮어서 안보이게 해놨거든요.
그 밑에서 바퀴가 살까요.
죽을래요.
사실입니다.
스테이션 형태의 바퀴약은 유통기한이 길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선도도 떨어지고,
만약에 스테이션 내부의 약제를 다 먹은 후에는
오히려 바퀴의 서식지로 변모할 수 있으니,
설사 설치하셨더라도 정기적으로 내부를 살펴보아 약이 없어졌으면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
옷커버상자라......
그 상자가 종이재질이라면 가능성이 아주 높구요.
플라스틱 재질이라도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면,
바퀴가 들어가 살 수 있습니다. ㅡㅡ^
옷커버상자는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시구요.
뚜껑부분을 랩으로 밀봉처리하면 바퀴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다만, 내부에 습기로 인해 옷이 상할 수 있으니
내부에 습기 제거제를 놓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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