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이사온지 일주일만에 바퀴벌레라고는 완전 크고 날라다니는
미국바퀴 한마리를 소탕한 적이 있습니다. 경비아저씨 말로는 집바퀴는 아니고 날라다니는 미국바퀴라 어쩌다 한마리 날라들어온 모양이라고했고 이웃 아줌마도 날라오는 거 한마리 본 적 외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두어달이 다 되어가도록 아직 바퀴는 만난 적은 없구요
문제는 붙박이장에 조그마한 나무!문짝(일반 방문크기의 3분의 2만한)이 있는데 티비선을 빼놓기 위해 윗쪽에 모서리부분이 잘라져있고 문의 속은 비어있는 상태에서 외부와 조그마한 틈이 있습니다. 오늘 그 문을 떼어내나가 이상한 물체가 우수수 그 틈에서 쏟아져나왔습니다.
연필심 부러진 것 같은 모양 내지는 비타민제 실비아(아셔야해요!)에 검은색을 칠해 놓은 듯한 것(0.25x0.1길이)이 굳어져서 떨어지더라구요.. 누르니 딱딱한 것이 부서지지도 않았습니다. 노란 토사물(?) 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구요 그것들만 떨어져나왔습니다.
제가 알고싶은 것은 이것이 과연 바퀴의 변인지 그리고 그정도 크기에 굳음정도로 보아서 그때 죽였던 바퀴의 변은 아닌 지 현재 집에 바퀴가 살고 있는것인지(아직 두달동안 작은 바퀴포함해서 집안에서 바퀴를 본적은 없음)
또 있다면 어떠한 조취를 취해야 하는 것인지 그 문은 나둬도 또 그 물체가 생기지 않을까요??
숨막힙니다. 어서 가르쳐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