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벌레만보면 기겁을 하거든요...
집에 있다가 나방1마리라도 날아들어오면 방문 잠그고 오돌오돌 떨면서 밖을 못나가고 밖에 나가있는 집안식구들 다 불러들인답니다 -_-;
얼마전에 회사를 이전을 했는데 회사 바로 옆에 강(?) 하천(?) 뭐 그런게있다네요 그런데 요즘 여름이다보니 바람불라고 창문과 문을 열어놓는데 여러종류(?)의 벌레들이 득실득실댄다고 울상입니다 불쌍해 죽갓습니다 ㅠ_ㅠ
회사 이전하면서 여기저기서 받은 화환들이 사무실에 있어서 그쪽으로 벌레가 많이 꼬인다고하는데 어떻게 할 방법은 없나요?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해도 문을 열어놓지 않으면 환기가 안돼서 문쪽에서도 들어온다는데요...
건설업쪽이라 대부분 현장나가고 여친혼자 사무실을 지키는 경우가 많아서요;; 그렇다고 약을 화환에다 뿌리면 ㅡ_ㅡ;; 식물 다죽이는경우가...
그 회사 사장 성격이 희안한지 화환은 절때 가꾸고 또 가꾼답니다=ㅅ=
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강이나 하천이 있다면 곤충의 번식 조건이 좋아 여러 곤충을 보실수 있고..
모기, 하루사리류가 많을것 같습니다.
곤충이 몹시 혐오스럽더라도.. 영화의 괴물처럼 사람을 한번에 해칠수 없습니다.
몸에 닿는것이 징그러울 지라도......
여자 친구 분도 강하게 트래이닝 하신다 생각하시고 곤충의 혐오감을 줄일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