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이사왔는데 어른들은 안물리는데 7살 우리애기만 물려요.
물리면 빨갛게 부어오르고 딱딱해지고 진물이나요. 너무 화나고 안스러워요
모기향도 피고 뿌리고 청소하고 스팀청소기하고 매트리스엔 119약물
투입하고 해도 그러더니 찬바람부는 가을되면서 없어져서 그냥 올여름까지
시간이 지난는데 또 악몽이 시작됐어요.
어른들도 가끔 뭔가가 물리긴 하는데 한두번정도 모기물리듯 조그마하고
금방 없어지는데 우리아이만 심해요 엄청긁어요.
도와주세요!!!!!
도대체 뭔지 또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아이는 할머니네 보낸상태입니다.
빨리 연락 주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세스코에 맏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