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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건 뭘까요? -_-
  • 작성자 복학생
  • 작성일 2006.08.0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더운날씨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제가 질문을 올리고 확인을 눌렀는지 모르겠네요;;

알바를 마치고 집에와서 컴에 앉았는데
그냥 창문쪽에다가 제가 전역하고 군대에서 가져온
철선 뭉치(나무봉에 실처럼 이쁘게 감겨있는)에
뭐가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깐 검은색알갱이들과 흰색(아주약간누렇습니다.)알갱이들이 있어서
개수를 세어보니깐 검은색알갱이는 13개 흰색알갱이는 14개가
모여있더라구요
움직임은 없길래 이게 뭐지? 내가 뭘 붙여놨나? 이생각을 하고
자세히 보니깐 알같기도 해서요
근데 색깔이 다르니깐 뭔가 이상하다 싶기도 하고

흰색 알갱이들은 꼭 포켓볼 트라이앵글 모양으로 딱붙어서 모여있고
검은색알갱이들은 꽉찬동그라미 처럼 모여있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하고 밥먹고 와서 세스코에 물어보려고 하다가
디카도 고장났고 해서 사진을 올려드릴수가 없어서 에이 말자
밀폐된 통에 담아서 한번 보내보거나 관찰해보자라고 생각을 하고 통을 찾았습니다.
근데 마땅한 통이 없길래 어떻게 하지 이걸...
하고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검은알갱이들이 움직이더라구요 -_-
돋보기로 봤을때도 벌레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뭐 여하튼
검은 벌레들은
1mm~1.2mm정도의 크기였고
흰색알갱이들은 1mm거나 약간 더 작았겠네요 돋보기로 봤을때
몇개가 뚜껑(?)이 열려있더라구요

뭐 어쨋든
빠르게는 움직이지 않아서 다행인데 어떻게 처리할방법이 없어서
그냥 밖에다가 버렸습니다.

처음입니다 벌레의 알을 본것이 -_-;

대체 이 기이한 생물은 무엇일까요?-_-

설마 바퀴는 아니겠지요?;;

검은벌레는 몸에 아주 얇은 노란띠같은게 보였습니다.

형태는

알로 착각했을정도이니 거의 원형이었습니다.

마지막에 한마리라도 생포해서 길렀어야 했는데 긴장한 나머지...

어쨋든 아직도 마음에 걸리는게 흰색 알갱이는 14개 검은색알갱이는
12개 또는 13개 였다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세스코맨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ㅡ_ㅡ;;

오늘 하루도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