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한 인간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에 전 한눈에 제 사랑인걸 깨달았지요..
하지만 그녀는 이런 저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제가 수줍게 그녀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어디론가 사라지곤 합니다.
세스코님들...저도 사람이 될수 있을까요...
저도 옛날에 곰이 그랬듯이 마늘하고 쑥만 먹으면
인간이 될수 있는 걸까요...
그녀가
당신의 모습 때문에,
당신의 진실한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그 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잖아요.
보세요~!
옥동자도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이상 강유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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